지금 아니면 언제?
지금 아니면 언제?
-행복 에세이 시리즈-
행복으로 가는 길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행복 에세이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당신은 미룰 수 있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 벤자민 프랭클린
우리는 살면서 정말 많은 계획들을 세운다.
그 수많았던 계획들 중에 나는 과연 몇 가지나 완성했을까?
어떤 것들은 아주 작은 계획이었고,
또 어떤 것들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계획들이었다.
어느 날, 나는 중학교 때 썼던 내 일기장을 펴들었다.
그 일기장의 대부분을 채운 내용은 바로 이것이었다.
“나는 왜 이럴까?
난 왜 이렇게 공부가 하기 싫을까?
내일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일기장을 보며 웃음이 났다.
생각해보니 난 정말 모든 일을 내일로 미루는 학생이었다.
왜 책상 앞에만 앉으면 그렇게 졸음이 쏟아졌는지…
펜만 잡으면 갑자기 배가 고프고,
공부하기 전에 열심히 책상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다 허비하고
드디어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펴면 졸았다.
그러던 어느 날 TV를 보는데,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간식을 들고 들어오더니,
책상에 엎드려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안쓰럽다는 듯 눈길을 주고는
살짝 간식을 두고 나가는 장면이 나왔다.
난 그게 너무 부러워서, 어느 날 엄마가 내 방으로 오는 소리가 들리자
얼른 책상에 엎드려 잠든 척을 했다.
그런데 내 상상을 벗어난 엄마의 한숨 섞인 한마디.
“으이그! 그럼 그렇지. 니가 공부를 해?”
…아! 깜빡했다.
내가 공부를 안 하는 아이라는 걸 우리 엄마도 이미 알고 있었지.
지금도 나처럼 공부 안 하는 애들은 다 똑같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도서관은 새벽에 줄까지 서서 들어가지만, 막상 자리에 앉으면 책을 펴놓고 자는 학생.
새 학기가 되면 이번엔 정말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하고
책을 예쁘게 포장하고, 새 노트도 사고, 형광펜까지 세트로 준비하는 학생.
그런데 그냥 딱 거기까지다.
오죽하면 ‘작심 3일’이란 말이 생겼겠나.
결국 늘 내일을 기약하던 나…
나는 공부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좋은 성적을 받고 싶었고,
좋은 대학에 가고 싶었고,
멋진 인생을 살고 싶었다.
하지만 그 어떤 이유를 다 갖다 대어도,
공부는 하기 싫었다.
그러니까, 오늘까지는 놀고 내일부터 하자.
방학이 끝나면 그때부터 시작하자.
새해가 되면 그때부터 시작하자.
오늘은 힘들지만 내일은,
다음 학기에는,
새해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세월은 흘렀고, 나는 더 이상 학생이 아니다.
더 많은 종류의 목표가 생겼고, 또 내일로 미루었다.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영어를 아주 잘하는 것이다.
이 목표는 어쩌면 학교를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온 목표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는 왜 아직까지도 영어를 잘할 수 없을까?
그것은 여전히 아주 많은 이유들이
“내일부터는 할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다른 일로 바쁘니까 내일부터는 진짜 시작할 거야.
올해는 일이 너무 많아 시간이 없으니까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할 거야.
난 영어를 정말 잘하게 될까? 언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공부를 내일로 미루던 내가 뭔들 오늘 할까.
나에겐 운동도 마찬가지다.
늘 새해가 되면 다짐하는 말!
“올해는 반드시 운동할 거야!”
새해를 기다리며 운동화를 사고, 운동복까지 다 준비한다.
그런데 막상 새해가 돼도 신발 신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그렇게 우리는 공부도, 운동도, 인생의 수많은 계획들도
오늘이 아니라 늘 내일로 미루며 산다.
하지만 내일이라는 시간은 정말 영원히 나에게 기회를 줄까?
늘 내일을 다짐하는 나에게
내일은 더 이상 나를 기다려주지 않을 수도 있다…
오늘도 행복의 길에서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내일로 미루었다가 후회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오늘의 에세이가 다시 한 번,
목표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와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 에세이는
“당신은 미룰 수 있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명언으로 시작했는데요,
이 명언을 남긴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해
지금부터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지식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달러 백불짜리 지폐 속 인물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오늘 소개할 벤자민 프랭클린입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어떻게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1706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일곱 남매 중 열다섯째로 태어나
가난한 집안 형편 속에서 자랐습니다.
정규 교육은 10살 무렵까지만 받을 수 있었고,
그 후에는 인쇄소 견습생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배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틈틈이 책을 읽고, 글을 베껴 쓰며,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이
곧 기회를 잃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결과, 그는 출판인이 되었고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을 펴내어
근면, 절약,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이 책은 당시 미국 전역에서 널리 읽히며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과학자이자 발명가였습니다.
연을 날려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사람들을 지켜주는 피뢰침을 발명했습니다.
또 새로운 난로를 만들어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했습니다.
정치가이자 외교관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 독립 전쟁이 일어났을 때,
프랑스와의 동맹을 이끌어내어
미국이 독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짧은 교육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배운 지혜와 시간을 아끼는 습관이
그를 발명가, 정치가, 철학자로 성장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그의 얼굴이
미국 지폐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위인 100달러 지폐에 담겨 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
그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하려면, 지금 시작하십시오.”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언처럼,
우리는 미룰 수 있지만,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오늘의 에세이를 통해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질문을 깊이 새기며,
행복의 길로 한 걸음 더 내딛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프랭클린은 수많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몇 가지를 나누며 마무리하려 합니다.
🌿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언들
-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 시간은 금이다.
- 게으름은 모든 나쁜 습관의 어머니이다.
- 잃어버린 시간은 다시 찾을 수 없다.
- 게으른 청춘은 초라한 노년을 만든다.
- 절제는 건강의 비밀이다.
- 성실은 가장 짧은 길이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의 길에서 늘 행복하세요~
© Glory Kim
이 글은 Glory Kim의 순수 창작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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