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도 기적입니다
당신의 일상도 기적입니다
당신은 지금의 삶에 만족하시나요? 어쩌면 무언가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 내 영혼의 쉼터 시리즈
오늘도 행복으로 가는 길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그리고 화가였던 머빈 피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기적입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내 마음의 쉼터’ 시리즈입니다.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 혹은 보내셨는지 모르지만
이 시간이 아주 잠시라도 여러분의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매일매일이 기적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에세이를 시작하겠습니다.
평범함 속에서 기적을 발견하다
우리는 매일매일 기적 속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스스로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기적인지 종종 깨닫지 못한다.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
생각하고 느끼고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이웃과 가족이 있다는 것,
나아가 한 나라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까지—
이 모든 순간이 기적임을 우리는 자주 잊는다.
오늘 감사할 일이 셀 수 없이 많지만,
우리는 여전히 부족한 것만 바라보며 불평하고 투덜거린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하나님은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명하시지만,
우리는 자주 잊고 부족함만 생각하며 살아간다.
평범한 삶이 기적임을 깨닫다
우리가 흔히 ‘평범하다’고 부르는 삶이 사실은 얼마나 큰 기적인지 깨달을 때,
우리 삶은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채워진다.
반대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무의미하고 지루하다고 느끼면,
우리는 불평하고, 남을 시기하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게 된다.
“우리가 그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느니라”(사도행전 17:28).
우리 삶의 매 순간은 기적이지만,
때로는 머리로만 이해하고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한다.
남들에게는 기적인 일이
우리에게는 무거운 짐이나 불행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지 않고,
운이 우리의 운명을 정하지 않는다.
우리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오직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핑계 대신 감사로 살아가기
나는 스스로 묻는다.
“나는 정말 하나님께서 주신 이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부족한 것만 바라보며 불평하고 있는가?”
우리는 종종 나이, 환경, 건강을 핑계로 삼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3:5).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 오늘을 살아가길 원하신다.
내게 주어진 것, 할 수 있는 것들로
삶을 만들어간다면,
매일매일이 기적으로 가득한 삶이 될 것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그 답은 기도와 말씀 묵상에 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기도는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는 행위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한복음 14:26).
성령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시고,
우리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실 때,
우리는 매 순간이 기적임을 깨닫는다.
내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신다.
믿고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으니,
오늘도 성령님을 간절히 구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내 삶을 성령님께 맡긴다.
성령님께서 깨달음과 지혜를 주셔서
우리 삶 전체가 기적임을 알게 하신다.
매일 새롭게 경험하는 기적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예레미야 애가 3:22-23).
하나님은 매일 새로운 은혜로 우리 삶을 채워 주신다.
일상 속에서 기적을 발견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하나님은 더 깊은 축복과 지혜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불평을 멈추고,
감사와 기쁨으로 내 삶을 채울 때,
하나님은 우리를 더 큰 축복과 지혜로 인도하신다.
오늘의 다짐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삶,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 삶 자체가 기적임을 고백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깨달음 속에서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도전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가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하길 기도한다.
오늘 저와 함께 한 이 시간이 잠시라도 여러분의 쉼이 되었길 바랍니다.
매일의 평범한 순간 속에서도 기적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머빈 픽크 (Mervyn Peake) 이야기
오늘 영상의 첫 문장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그리고 화가였던 머빈 피크의 말로 시작했습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기적입니다.”
머빈 피크는 1911년, 중국에서 선교사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림과 글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런던에서 미술을 공부하며 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그는 소설가로서도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 특히 판타지 소설 〈고먼가스트 삼부작〉 기괴하면서도 시적인 세계를 묘사해 20세기 영문학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며 깊은 정신적 상처를 입었고, 이후 파킨슨병과 유사한 신경 질환이 찾아왔습니다.
그 병은 그의 몸과 언어, 심지어 글과 그림까지도 점점 빼앗아 갔습니다.
창작이 생명이었던 그에게, 붓과 펜을 제대로 쥘 수 없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창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몸이 불편해지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그는 자신이 그릴 수 있는 만큼, 쓸 수 있는 만큼 계속해서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화려한 영웅담 대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안에 숨겨진 고요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그는 병과 싸우며 깨달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하루의 순간들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하고 기적 같은 시간인지.
아침에 눈을 뜨는 것, 숨을 쉴 수 있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것,
그 모든 것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그는 몸으로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 한 문장은 단순한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고 견뎌낸 한 사람의 고백이자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하루가 그저 평범하게 느껴질지라도,
그 평범함 안에 수많은 기적이 숨어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숨 쉬는 순간, 걸어가는 발걸음, 주고받는 인사 한마디,
이 모든 것 속에 이미 기적이 깃들어 있습니다.
머빈 피크의 삶처럼, 우리 역시 상황이 어떠하든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Glory Kim
이 글은 Glory Kim의 순수 창작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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